• 온바오 2024-04-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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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orea News Times] 
한화그룹은 26일 이사회를 소집하고 삼성종합화학, 삼성토탈, 삼성테크윈, 삼성탈레스 등 삼성 4개 계열사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.



삼성그룹도 이사회를 통해 삼성테크윈 지분 32.4%를 8400억 원에 한화로, 삼성종합화학 지분 57.6%(자사주 제외)를 1조 600억 원에 한화케미칼과 한화에너지로 매각키로 결의했다.



매각 금액은 총 1조 9000억원 규모다.



삼성테크윈의 합작 자회사인 삼성탈레스와 삼성종합화학의 합작 자회사인 삼성토탈도 동시에 양도된다.



삼성테크윈의 주주사는 삼성전자, 삼성물산, 삼성증권 등이며, 삼성종합화학의 주주사는 삼성물산, 삼성SDI, 삼성전기 등이다.



삼성종합화학의 최대주주(38.4%)인 삼성물산은 18.5%의 지분을 남겨 한화그룹과 화학 분야에 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.



이번 매각은 내년 1~2월 실사와 기업결합 등 제반 승인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.



王璇 기자 | kntimes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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